부천 사회적협동조합, 유소년 선수들에 훈련용품 전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7.08 16: 28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부천종합운동장서 국가대표에 선발된 부천FC 유소년 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훈련용품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의 유소년 육성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원하며 마련된 사업이다. 협동조합은 U-13 한일교류전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부천FC 유소년 선수 박민준과 김지성에게 소집기간 동안 필요한 훈련용품을 전달하면서 선전을 기원했다.
두 번째로 진행된 훈련용품 지원 사업은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번째로 훈련용품을 전달 받은 이병찬(부천FC U-15)이 우한컵에 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해 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사진] 부천 제공.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부천FC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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