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도훈씨" '바람이 분다' 김하늘, 감우성 기억 찾기 위해 다시 신혼여행[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7.08 22: 48

김하늘이 감우성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권도훈(감우성)이 다시 기억을 잃었다. 
도훈과 이수진(김하늘) 최항서(이준혁) 백수아(윤지혜)가 함께 야외로 나들이에 나섰다. 

이때 도훈이 항서에게 "어느 분이 너 여자친구야? 저기 계신 분은?"이라고 물었다. 백수아는 "제 후배 이수진"이라고 소개했다. 
수진은 백수아에게 "언니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닥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여기가 너무 아파"라고 전했다. 이에 백수아는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도훈씨 너 사랑해. 너무 사랑해서 절대 잊지 않을거야"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람이가 일어나자마자 도훈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상세히 함께 한 추억을 이야기해줬다. 
도훈이 오랜 시간 공들였던 루미초콜릿이 출시됐다. 도훈의 후배가 도훈의 루미초콜릿 기획과 아이디어를 훔쳐 특허권 신청을 한 것.이를 알게 된 수진이 도훈과 딸을 위해서라도 바로 잡기 위해 움직였다. 
수진이 직장 동료들에게 도훈이 자신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에 손예림(김가은)은 "인상적인 기억을 떠올리게 하면 좋을 듯 하다"고 조언했다. 브라이언 정(김성철)도 "재연을 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수진이 도훈과 처음 만났던 대학 시절을 재연했다. 수진이 도훈의 초상화를 그려주었던 때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그림을 그렸다. 버스를 타고 추억이 깃든 레스토랑도 함께 갔다. 
하루 종일 추억 여행을 한 후 수진이 도훈에게 만년필을 선물했다. 과거 취업 준비를 하던 도훈에게 줬던 만년필이었다. 하지만 도훈은 기억하지 못했다. 
수진이 도훈의 루미초콜릿 특허권 관련 소송을 진행했다. 
수진이 오랜만에 엄마(전국향)에게 연락을 했다. 수진이 "엄마 말 해줄게 있어. 도훈씨 말이야 이젠 날 못 알아봐. 아람이처럼 매일 도훈씨를 깨워줘야해. 당연히 엄마도 못 알아볼거야. 그래도 엄마가 우리 집에 한번은 와줬으면 좋겠어"라고 전했다. 
수진의 엄마는 "너네 집 언제 가면 좋겠냐. 간장게장 해놨어. 권서방이 좋아했잖아"라고 말했다.
도훈과 수진, 아람이, 수진의 엄마와 수진의 동생 수철(최희도)까지 한 자리에 모여 오붓하게 식사를 했다.  재결합에 반대했던 수진의 엄마도 수진과 화해했다. 
수진이 도훈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신혼여행을 다시 가기로 결심했다. 철길 데이트를 하고 수진의 집으로 향했다. 수진이 도훈이 쓴 메모를 읽고 "사랑해요 도훈씨"라며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도훈이 집안 곳곳을 둘러봤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