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스-데이비스,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7.09 07: 22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는 벤 데이비스와 해리 윙크스가 토트넘과 미래를 약속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 윙크스와 2024년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중앙 미드필더인 윙크스는 토트넘 유스 출신이다. 2014년부터 1군 무대에 데뷔해 104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홈피.

레프트백인 벤 데이비스는 과거 스완지 시티서 기성용의 동료였다가 토트넘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어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데이비스는 2014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했다. 총 168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무대 활약을 발판 삼아 웨일스 대표팀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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