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파프롬홈' 스크린X, 개봉 첫주 역대 1위..'블랙팬서' 넘었다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7.09 17: 44

스크린X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특별관 중 개봉 첫 주 관객수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7/8(월) 기준)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는 개봉 첫 주 약 14만 9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블랙 팬서’(12만 5천명), ‘캡틴 마블’(11만 1천명) 등 마블 영화를 포함하여 스크린X 할리우드 개봉작 중에서 역대 최고 개봉 첫 주 관객수를 기록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놀라운 흥행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가 마블러 상영회 이벤트를 통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추가 상영을 확정해 시선을 모은다. 

지난 7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마블팬들이 함께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마블러 상영회 이벤트를 통해 평균 좌석 점유율 75.4%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고,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추가 상영을 확정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 마블러 상영회는 오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 강남, 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9일(화)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스크린X로 관람한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확장감이 정말 좋다. 전체적으로 경관과 장소에 대한 로케이션을 넓게 볼 수 있는 입체감이 좋다”, “스크린X의 3면 효과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와일드한 액션에​ 최적화”, “파노라마 버스터에 3면으로 종횡무진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을 더 실감나게 관람했다” 등 댓글을 남기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액션에 대해 아낌없는 극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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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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