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IP(지식재산권) ‘테라’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9일 카카오게임즈는 란투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 출시를 앞둔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500만 유저가 경험한 글로벌 IP인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식했다.
‘테라 클래식’엔 원작의 감성과 함께 오픈 필드, 길드 콘텐츠가 추가됐다. ‘하이엘프’ ‘엘린’이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됐으며, 유저들은 ‘탱커’ ‘딜러’ ‘힐러’ 등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된 영웅의 파티 플레이로 대립과 갈등의 서사를 전개할 수 있다.
‘테라 클래식’은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로 유저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20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원작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데바제국’과 ‘저항군’ 간의 암흑시대 이야기를 풀어냈다.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브랜드 및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등에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유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인게임 코스튬 및 재화를 제공받는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