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다 글로벌 서비스를 먼저해 시장에 검증을 마친 게임빌의 '엘룬'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게임빌은 10일 신작 ‘엘룬’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룬은 국내 출시에 앞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먼저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다는 것이 게임빌측의 설명.
게임빌은 17일로 예고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성을 더욱 가다듬고 유저들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편의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UI와 UX를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개편하여 게임의 쾌적함을 도모한다. 각각의 차원에 11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콘텐츠는 동선을 개편해 유저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성장 진화 방식은 기존의 라이쳐에서 클래스 씨앗으로 변경한다.
게임빌이 자체 제작한 ‘엘룬’은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다. 글로벌 유저 취향의 그래픽과 높은 전략적 자유도를 바탕으로 전략의 묘미가 돋보이는 게임으로 200종에 달하는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다.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엘룬들의 여정이 담긴 섬세한 스토리도 강점으로 꼽힌다. / scrapper@osen.co.kr
[사진] 게임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