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선행, 고향 노숙자들에 음식 제공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7.10 14: 57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조국을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메시는 갑작스러운 한파와 경제 위기로 애를 먹고 있는 고향 마을의 노숙자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메시 가족이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서 지난 5일부터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무료로 제공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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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의 매니저에 따르면 커피와 음료는 물론 와인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보름 동안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시의 레스토랑에서는 음식뿐 아니라 방한용 의류도 나눠줄 계획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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