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리커브, 2019 도쿄 올림픽테스트이벤트 대회 파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7.11 12: 11

양궁 국가대표팀이 1년 남은 2020년 도코올림픽 실전 무대에 나선다.
대한양궁협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열리는 2019 도쿄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프레올림픽)에 양궁 국가대표 리커브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11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9 도코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 출전, 기량을 점검하게 됐다. 오선택 총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남녀 각 3명씩의 선수가 포함된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사진]안산/세계양궁협회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끝난 2019년도 현대 양궁월드컵 4차대회에서 대표팀은 금메달2, 은메달 2, 동메달 1개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안산은 2관왕(여개인전, 혼성팀전)을 차지했다.
한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국에서 224명(남 59명, 여 55명, 임원 110명)이 참가한다.
[양궁 국가대표 리커브 선수단(남/여)]
▲총감독 오선택(LH)
▲감독 박채순(광주광역시청) / 류수정(계명대)
▲코치 홍승진(청주시청) / 오교문(대한양궁협회)
▲선수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서울시청) 배재현(청주시청, 이상 남자) 장혜진(LH) 안산(광주체고3) 전인아(전북도청, 이상 여자)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