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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홈런’ 송성문 “초구 적극적으로 타격해서 홈런”[생생 인터뷰]

[OSEN=수원,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

송성문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4-2로 승리하고 5연승을 내달렸다. 송성문은 팀의 4점을 혼자서 만들었다.

[OSEN=수원, 곽영래 기자]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8회초 무사 만루 키움 송성문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 youngrae@osen.co.kr

송성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 초구 실투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초구를 적극적으로 치기로 마음 먹었다. 코치님에게 초구 한가운데 공을 놓치면 5천 원 벌금을 내겠다고 자청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초구를 노린 것이 홈런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이날 홈런으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송성문은 “작년에는 그래도 가끔씩 홈런을 쳤는데 올해는 한 번도 담장을 넘긴 적이 없어서 홈런을 치고도 공이 완전히 넘어갈 때까지 홈런이라는 확신이 없었다. 홈런이 되서 다행이다”라며 웃었다.

KT는 2-2로 맞선 8회초 무사 2, 3루 상황에서 4번타자 박병호를 자동 고의4구로 거르고 송성문을 상대했다. 송성문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자신을 선택한 KT를 후회하게 만들었다.

송성문은 “사실 박병호 선배가 해결해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나에게 기회가 왔다. '삼진만 당하지 말자, 병살을 쳐도 1점'이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쳤는데 결승타가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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