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로한, "이 기쁜 기분 매일 느끼고 싶다"[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7.12 22: 22

강로한(롯데)의 활약이 빛났다. 
강로한은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 1사 2루서 두산 두 번째 투수 박치국에게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가져왔다. 롯데는 두산을 2-1로 꺾고 지난달 7일 수원 KT전 이후 금요일 경기 4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강로한은 경기 후 "경기 초반 수비 실수도 나오고 삼진을 당해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덕아웃에서 코치님들께서 '후반에 네게 기회가 갈 수 있으니 빨리 잊으라'고 하셨는데 좋은 생각을 가지고 타석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강로한 / eastsea@osen.co.kr

또한 "초반 타석에 직구 타이밍이 늦어 상대가 직구 승부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타격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 기쁜 기분을 매일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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