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김광현이 전반기를 마쳤다.
SK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광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광현은 오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올스타전’에 드림 올스타 선발 투수로 뽑혔다. 올스타전에 나서야 하는 만큼, 염경엽 감독은 김광현에게 이른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김광현은 20경기 11승 3패 평균자책점 2.66으로 전반기를 마치게 됐다.

김광현이 나설 예정이었던 다음주 LG와의 3연전 중 한 자리는 이원준이 채울 예정이다.
한편 김광현이 1군 엔트리에서 SK는 내야수 정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