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김재환, 홈런 계기로 좋은 타격감 이어가길"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7.13 21: 50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13일 사직 롯데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 김재환의 좌월 스리런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두산은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선발 이영하는 6이닝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으나 아쉽게도 1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김태형 감독은 "선발 이영하가 훌륭한 피칭을 하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해 아쉽다"고 말해다. 

김태형 감독 /pjmpp@osen.co.kr

또한 "경기 후반 김재환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쉽지않은 상황에서 끝까지 마운드를 책임진 이형범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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