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레스터 시티)가 이적 의사를 '직접' 밝혔다.
영국 '미러'는 14일(한국시간) "매과이어는 브랜든 로저스 감독과 구단에 직접 레스터를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라고 하며 "8000만 파운드(약 1182억 원)의 이적료로 팀을 떠날 확률이 높아 보인다"라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정상급 수비수로 활약했다. 국가 대표팀에서도 잉글랜드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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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보강을 노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이라면 놓칠 수 없는 선수.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맨시티와 맨유는 레스터에 매과이어 영입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레스터가 일언지하에 거절하며 이적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적이 차일피일 지연되자 결국 매과이어가 나섰다. 그간 자신의 행방에 대해 침묵을 지키던 매과이어 본인이 나서 구단에 이적 의사를 밝힌 것.
유력한 후보는 맨유다. 지난 시즌 리그 6위에 그친 맨유는 명예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서고 있다. 맨유는 다니엘 제임스 - 아론 완 바사카에 이어 센터백 영입을 꿈꾸고 있다.
맨유의 지역 라이벌 맨시티 역시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주전 멤버가 확실한 상황서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하기엔 부담이 크다.
미러는 "매과이어는 레스터의 프리 시즌에서 로저스 감독을 만나 자신이 팀을 떠나기를 원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며 "그는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팀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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