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니 눈독' 아스날, 셀틱에 369억 상향 제안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7.14 08: 27

아스날이 키에런 티어니(22, 셀틱)를 품에 안기 위해 더 높은 가치를 매겼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아스날이 티어니를 영입하기 위해 셀틱에 2500만 파운드(약 369억 원)의 상향된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의 첫 제안이었던 1500만 파운드(약 222억 원)는 3주 전에 거절 당했다. 아스날 외에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나폴리도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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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의 레프트백인 티어니는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했다. 2023년 여름까지 셀틱과 계약했다. 지난 시즌 탈장 문제로 곤욕을 치렀고, 현재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셀틱 유스 출신인 티어니는 2015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통산 170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 중이다. 스코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6년 A매치에 데뷔해 12경기에 나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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