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바르사 더 위대하게 만들고 싶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7.14 08: 55

"바르셀로나를 더 위대하게 만들고 싶다". 
FC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간) 앙투안 그리즈만을 영입했다. 이적료는 1억 2000만 유로(1593억 원). 그리즈만은 이적 후 바르사 TV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이적 소감을 밝혔다. 
그리즈만은 “매우 행복하다. 새 동료를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 새로운 목표이며 새로운 도전이다. 라 리가, 코파 델 레이, UCL은 팀의 목표이자 내 목표다. 난 모두 다 우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와 동료가 된 그는 "FC 바르셀로나는 최고의 팀이다. 난 팀을 더 위대하게 만들고 싶다. 가족들도 내 뜻을 지지했고 이 곳에 꼭 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리즈만은 14일 메디컬 태스트를 마친 뒤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사진]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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