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이 새 얼굴들로 채워질 이번 시즌 토트넘의 베스트 일레븐을 전망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시간) 이적시장을 분주히 보내고 있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 새 팀을 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데일리 스타는 올 여름 토트넘에 합류한 선수는 물론이고, 영입설이 제기되고 있는 선수들까지 포함해 베스트 라인업을 점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14/201907140912779724_5d2a74a19c81c.jpg)
손흥민의 입지는 굳건했다. 전방의 해리 케인을 필두로 2선에 라이언 세세뇽(풀럼, 영입 루머), 델리 알리,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올 여름 구단 최고 이적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탕귀 은돔벨레와 레알 베티스의 스타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영입 루머)로 꾸려졌다.
포백은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키에런 트리피어로 구성됐고, 골문은 부동의 수문장 위고 요리스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까지 핵심 요원으로 활약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토비 알더웨이럴트는 이적 가능성이 있어 베스트 11서 제외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