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무직 무리뉴, "복귀 간절" 공개 구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7.14 10: 59

무직 조세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새 직장을 애타게 찾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3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서 "복귀가 간절하다. 적절한 클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으로 맨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감독직에서 물러나 7개월째 그라운드와 멀어졌으니 무료함을 느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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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선 실패했지만 유럽에서의 화려한 커리어에 무리뉴 감독을 원하는 곳은 있다. 최근 중국 구단으로부터 1000억 원이 넘는 메가톤급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이 바라는 유럽 무대 복귀가 올 여름에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대다수 팀이 이미 프리시즌에 돌입해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기 때문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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