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복귀를 노리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네이마르가 누적 이적료 선두를 유지했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는 역대 이적료 누적 순위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상위 15위까지 발표된 이 자료를 살펴보면 네이마르가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3년 여름 산토스(브라질)에서 바르셀로나, 2017년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딱 두 번 옮기면서 3억 102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발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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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이마르는 아직 세계 최고 이적료로 기록돼 있는 2억 2200만 유로(약 2947억 원)에 PSG 유니폼을 입었다.
2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였다. 스포르팅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유벤투스로 옮기며 2억 3000만 유로(약 3053억 원)의 이적료를 산출해냈다.
3위는 알바로 모라타(1억 7900만 유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고 앙헬 디 마리아(1억 7500만 유로, PSG),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1억 6910만 유로, LA갤럭시)가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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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필리페 쿠티뉴(1억 6180만 유로, 바르셀로나), 곤살로 이과인(1억 5900만 유로, 유벤투스) 등이 톱 10에 들었다.
[다음은 누적 이적료 순위]
1. 네이마르(PSG) - 3억 1020만 유로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 2억 3000만 유로
3.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1억 7900만 유로
4. 앙헬 디 마리아(PSG) - 1억 7900만 유로
5.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 - 1억 6910만 유로
6.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 - 1억 6180만 유로
7.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 - 1억 5900만 유로
8.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 - 1억 4063만 유로
9.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 1억 4000만 유로
10.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억 3856만 유로
11.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 1억 3500만 유로
12. 킬리안 음바페(PSG) - 1억 3500만 유로
13. 니콜라 아넬카(은퇴) - 1억 2736만 유로
14.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1억 2700만 유로
15. 파울리뉴(광저우 헝다) - 1억 2686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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