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임창민, 드디어 1군 복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7.14 16: 22

임창민(NC)이 돌아왔다. 
NC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임창민과 김영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해 5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임창민은 착실히 재활 과정을 밟아왔다. 퓨처스리그 8차례 등판을 통해 1승 2패 1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12.15. 

임창민 / eastsea@osen.co.kr

임창민은 2015년 31세이브, 2016년 26세이브, 2017년 29세이브를 거두며 NC의 소방수로 활약해왔다. 임창민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함에 따라 NC 계투진이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NC는 임창민과 김영규를 등록하고 드류 루친스키와 노성호를 말소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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