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우 인턴기자] 조은비(24, 인천시청)와 김수지(21, 울산광역시청)가 한국 여자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사상 첫 세계선수권 결승에 올랐다.
조은비-김수지 조가 15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에 출전해 한국 선수로 최초로 결승에 진출했다. 조은비-김수지 조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결승에 나서 최초로 메달을 노린다.
조은비-김수지 조는 예선 5차 시기 합계 257.52점을 얻었다. 2차 시기까지 5위를 유지하다 5차 시기를 마친 후 1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조은비-김수지 조는 12개 팀이 진출하는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15/201907151405776430_5d2c0cc3b0a39.jpg)
김수지는 지난 13일 열린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땄다. 김수지다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에서도 메달을 수확해 다시 한 번 역사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된다. / raul1649@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15/201907151405776430_5d2c0c4e558ae.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