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르로이 사네(23, 맨체스터 시티)의 바이에른 뮌헨 행은 일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사네를 영입할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사네는 21일 맨시티의 일원으로 아시아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맨시티는 사네가 잔류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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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올 여름 독일 국가대표 윙어인 사네를 영입 1순위로 지목했다. 그러나 사네는 맨시티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적료도 걸림돌이다. 맨시티는 사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1482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다.
뮌헨은 대신 첼시 공격수 칼럼 허드슨-오도이에게 관심을 돌렸다. 아스날 타깃인 야닉 카라스코(다롄 이팡)도 영입 리스트에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