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X정채연, 스페인 영업 첫날부터 환상 호흡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16 11: 17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민정과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스페인 미용실 영업 첫날부터 환상 호흡을 선보인다. 
18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2회에서는 스페인 미용실 오픈 첫 날을 맞이한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정, 정채연, 헤어스타일리스트 수현이 스페인 미용실에서 첫 손님들을 맞이한다. 세 사람은 오픈 첫날부터 여러 손님이 찾아와 당황하지만 곧바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과 정채연 스틸 컷

이민정은 손님에게 스페인어로 "머리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고 손님이 의자에 앉자 음료수부터 잡지책까지 센스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손님이 모두 스페인어로 대화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민정은 당황하지 않고 미리 준비해 둔 스페인어 교본을 보며 대화를 이어간다. 이민정의 기지 덕에 손님이 원하는 바를 팀원들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정채연 역시 매사에 열심히 참여한다. 정채연은 수현 스타일리스트의 지도 아래 염색약 제조부터 염색약 바르기, 드라이까지 능숙하게 해낸다. 잠깐 쉴 틈에도 쉬지 않고 정채연은 네일숍 서비스 홍보 문구를 직접 쓰는 등 열혈 막내로 활약한다는 후문이다. 
이민정, 정채연과 스타일리스트 수현의 스페인 미용실 오픈 첫날 고군분투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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