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지역 내 청소년 직업진로교육 위해 손잡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7.16 12: 06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11일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이랜드 FC 박공원 단장,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 외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송파 관내 청소년의 진로상담을 위한 업무연계, 직업교육서비스 연계, 진로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 박공원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단은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교육과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를 적극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은 “서울 이랜드FC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에게 스포츠와 관련 산업에 대한 진로, 직업체험의 새롭고 놀라운 기회의 문이 열렸다.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의미와 재미를 담은 스포츠 분야의 진로교육, 직업체험을 통해 더 다양한 꿈을 꾸게 되기를 희망한다" 고 기대하였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1일 아산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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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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