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연·구예모가 아티스틱 수영 듀엣 프리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백서연·구예모는 16일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아티스틱 경기장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듀엣 프리 예선서 수행(Ex) 22.6점·예술 인상(AI) 30.1333점·난이도(D) 22.3점, 총점 75.0333점으로 33위를 기록,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날 출전 46개팀 중 3번째로 연기를 펼친 백서연·구예모는 '마술사'를 주제로 밝은 표정 연기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기술을 선보였다.

백서연·구예모는 12위 미국(84.5000점)과 9.3667점 차이가 나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아티스틱 수영경기장에서 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