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파격 내야, 1루 강경학-유격수 노시환 선발 [오!쎈 현장]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7.16 16: 57

한화가 파격 라인업을 가동한다. 
한화는 16일 청주 NC전에 강경학을 6번타자 1루수, 노시환을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두 선수 모두 교체로 각각 1루수, 유격수를 맡은 바 있지만 선발 출장은 처음이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 양성우(좌익수) 송광민(3루수) 제라드 호잉(우익수) 김태균(지명타자) 강경학(1루수) 최재훈(포수) 장진혁(중견수) 노시환(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 이성열과 오선진이 빠졌다. 

한화 강경학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최근 10경기 3승7패로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화가 파격 내야진으로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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