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리마스터, 첫 신규 클래스 '검사' 업데이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7.17 15: 13

리니지 리마스터 첫 신규 클래스 검사가 등장했다. '검사'는 PVP 및 대규모 전투에 효율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7일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클래스 ‘검사’를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검사’는 리마스터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NPC에 돌진해 스턴과 강한 대미지를 입히는 ‘판테라’, 근접 대상에게 귀환 불가 효과를 입히는 ‘팬텀’, 반격 스킬의 회피를 무시하고 피해를 가하는 ‘패러독스’ 등의 스킬을 갖췄다. PVE(Player VS Environment, 이용자와 프로그램 간 대전)와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전) 모두에서 전략적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클래스 '검사' / 엔씨소프트 제공

‘검사’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검사의 탄생 스토리가 담긴 ‘에피소드 이벤트’도 10주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아울러 규 서버 ‘나이트 발드’를 오픈했다. 신규 서버에서 8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의 선물 상자(영웅의 주머니, 영웅의 오만의 탑 부적 제작권)’ 등을 받을 수 있다. 기란 감옥, 풍룡의 둥지 등 신규 서버 일부 사냥터에서 아이템 획득 확률이 200% 상향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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