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00세 시대를 맞아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축제의 장인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종목별 대회 및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어르신검도교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우슈, 볼링, 테니스, 체조 등 총 16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3~11월 동안 전국 각지의 약 600개 복지관, 노인교실 등에서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 강습회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능동적인 강습에 참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종목별 대회 및 페스티벌을 연 1회 개최한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18/201907181432772236_5d300540c12db.jpg)
![[사진]대한체육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18/201907181432772236_5d300541248a5.jpg)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대한체육회와 각 종목별 회원종목단체의 주최·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종목별로 약 300~700명의 어르신들이 종목별 대회 및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