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레전드 축구 클리닉에 K리그 전설 조원희 합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7.18 15: 12

많은 축구 팬들이 기다리고 기대하는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Friendly Match 2019 in Seoul(주최 더페스타)' 친선 경기 개최를 기념해 오는 25일 유벤투스 레전드와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에 한국의 강사로 조원희(전 국가대표)가 합류한다.
이번 레전드 축구 클리닉은 4코스로 나뉘어 에드가 다비즈의 미드필더 역할, 다비드 트레제게의 공격수 역할, 조원희의 수비수 역할을 배울 수 있으며, 프로선수만이 경험할 수 있는 피지컬 트레이닝코스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주최 측의 클리닉 강사요청에 흔쾌히 재능기부로 승낙해준 조원희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및 성인들을 가르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참여하시는. 분들께 지난 20여 년 이상 몸으로 배우고 느껴온 수비 노하우를 열심히 가르쳐 드리겠다”고 얘기했다.

클리닉에 참가하는 축구 팬 중 유벤투스 레전드가 직접 선정한 최고의 플레이어 2명은 친선경기 당일 사전 매치로 펼쳐질 예정인 '나눔매치'서 레전드들과 함께 뛸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유벤투스 방한기념 레전드 축구 클리닉의 참가 응모는 '아임슬리핑' 홈페이지를 통해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넥 컨디션 베개'를 구입한 인원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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