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이 8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혹서기 경주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과 부경 경마가 돌아가면서 1주씩 휴장을 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첫째 주 휴장으로, 8월 3일과 4일 경마를 시행하지 않고 제주와 부경 경주를 중계 발매한다. 둘째 주에는 렛츠런파크 부경이 휴장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경주를 더 많이 시행한다. 10일(토)에는 서울 11개, 제주 6개 경주가 펼쳐지고, 11일에는 서울 경주만 15개가 발매된다.
셋째 주부터는 모든 렛츠런파크가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서울 11개, 제주 5개, 일요일에는 서울 11개, 부경 6개가 발매된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18/201907181523772027_5d30110c53c00.jpg)
8월에도 야간경마가 계속되기 때문에 토요일에는 첫 경주가 오후 2시에, 마지막 경주가 저녁 9시에 출발한다. 고객 입장 시간은 12시 30분부터다. 일요일에는 첫 경주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오후 6시부터이며, 입장은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