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중기, 차기작 '보고타' 주인공 낙점..열일의 아이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7.18 16: 36

 ‘열일’의 아이콘이다.
현재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를 촬영 중인 배우 송중기가 차기작으로 영화 ‘보고타’의 출연을 결정했다.
18일 OSEN 취재 결과, 송중기는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블록버스터 ‘보고타’를 차기작으로 정했다.

2019년 5월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송중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보고타’는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 장르의 영화. 1990년대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30대 한국인 청년이 보고타 소재 재래시장에 정착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 작품은 올 12월~2020년 1월께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의 90% 이상이 보고타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OSEN=지형준 기자] 2019년 5월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송중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메가폰을 잡은 김성제 감독은 1999년 영화 ‘간첩 리철진’(감독 장진)의 프로듀서로 시작해 ‘피도 눈물도 없이’(감독 류승완, 2002)와 ‘혈의 누’(감독 김대승) 프로듀서 및 각본을 담당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소수의견’을 통해 상업 장편영화의 감독으로 입봉했다.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2012)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과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승리호’(제공배급 메리크리스마스, 제작 영화사 비단길)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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