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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송중기, 영화 '보고타' 캐스팅..90년대 콜롬비아 韓이민자 변신(종합)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송중기가 1990년대 후반 한국을 떠나 콜롬비아에 정착한 이민자로 변신한다.

송중기는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블록버스터 영화 ‘보고타’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보고타’는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 장르의 영화.

1990년대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30대 한국인 청년이 보고타 소재 재래시장에 정착해 살아가는 모습을 담는다. 송중기가 90년대 후반 한국을 떠난 이민 청년 역을 맡는다. 

송중기는 올 12월에서 내년 1월께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으로 떠나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 ‘보고타’의 90% 이상이 보고타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보고타’의 메가폰을 잡은 김성제 감독은 작가와 함께 ‘보고타’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김 감독은 영화 ‘소수의견’(2013)을 통해 장편 상업영화의 감독으로 입봉했다.

김 감독은 지난 1999년 영화 ‘간첩 리철진’(감독 장진)의 프로듀서, ’피도 눈물도 없이’(감독 류승완, 2002)의 프로듀서, ’혈의 누’(감독 김대승)의 프로듀서 및 각본을 담당했다.

현재 송중기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제공배급 메리크리스마스, 제작 영화사 비단길)에서 태호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각지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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