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의 폭풍영입이 계속 되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 수비수 마리오 에르모소(24)까지 품었다.
아틀레티코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르모소와 오는 2024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올 여름 이적시장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제2의 호날두로 불리는 주앙 펠릭스를 비롯해 멕시코 중원핵 엑토르 에레라,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완전 영입), 잉글랜드 대표팀 라이트백 키에런 트리피어 등을 영입했다.
![[사진] 아틀레티코 홈피.](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19/201907190823777935_5d3100473261c.jpeg)
아틀레티코는 '무적함대' 스페인 대표팀의 센터백인 에르모소까지 데려오며 리빌딩에 박차를 가했다. 에르모소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라 리가 정상급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11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에르모소는 올해 3월과 6월 2020 유로 예선에도 나서며 입지를 다졌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