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수·병헌 양측 "열애설? 사실무근, 친한 오빠 동생 사이"(종합)[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19 16: 30

모델 최연수와 배우 병헌 측이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최연수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OSEN에 "최연수 씨와 병헌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병헌과 최연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인 소개로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또한 이들이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긴다고도 했다. 

[사진=YG케이플러스 제공, OSEN 지형준 기자] 모델 최연수(왼쪽)와 배우 병헌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다. 병헌 측 더킴컴퍼니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연수 씨와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사진=OSEN 지형준 기자, YG케이플러스 제공] 배우 병헌(왼쪽)과 모델 최연수(오른쪽)
또한 병헌 측 관계자는 "병헌은 현재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감정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촬영이고, 추후 작품도 검토 중이라 배우 본인이 일 외에 다른 데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연수 측 관계자 또한 "본인 확인 결과,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인 소개로 만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OSEN 이동해, 이대선 기자] 슈퍼모델 선발대회 당시 최연수(왼쪽)와 배우 병헌
최연수는 '냉장고를 부탁해', '도시어부' 등에 출연한 최현석 셰프의 딸이다. 지난해 '프로듀스48'에 연습생으로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그는 모델로 활동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병헌은 아이돌 그룹 틴탑으로 데뷔해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와 최근 종영한 '녹두꽃' 등의 드라마에 얼굴을 비췄다. 현재 병헌은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