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11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20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다저스 구단 공식 트위터는 이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수는 단짝인 러셀 마틴이다. 류현진의 실점을 좌우할 내야진은 3루 저스틴 터너-유격수 코리 시거-2루 키케 에르난데스-1루 작 피더슨으로 꾸려졌다. MLB.com은 3루수를 맥스 먼시로 표기했는데, 다저스 구단 관련 매체는 모두 터너를 3루수로 알렸다.

선발 라인업은 작 피더슨(1루수) 알렉스 버두고(좌익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우익수) A.J. 폴락(중견수) 코리 시거(유격수) 키케 에르난데스(2루수) 러셀 마틴(포수) 류현진(투수)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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