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프리시즌 2G 연속 출전' 베로나, 프리시즌 대승

이승우가 선발 출전한 헬라스 베로나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대승을 기록했다.

베로나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유니온 펠트레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프리시즌 경기서 꾸준히 중용받고 있는 이승우는 이날 경기서도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승우는 45분간 뛰면서 팀 승리를 함께 누렸다. 

45분간 뛰면서 이승우는 두차례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베로나는 이승우가 선발 출전한 2번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연달아 대승을 거뒀다.

베로나는 유니온 펠트레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3분 자카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베로나는 후반 9분 자키니가 추가골까지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베로나는 투프타, 알미치, 트라오레가 잇달아 골을 성공시켜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