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NC파크, 그라운드 정비 시작…분주해진 손님 맞이 [오!쎈 현장]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7.21 11: 09

창원 NC파크가 비가 그치면서 ‘올스타전’ 손님 맞이에 들어갔다.
창원NC파크에서는 21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린다.
지난 19일과 20일 퓨처스 올스타전과 올스타전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퓨처스 올스타전은 취소, 홈런레이스, 퍼펙트 피처 등 행사 및 올스타전은 21일로 밀렸다.

22일 비가 내리면 올스타전이 취소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다나스’의 소멸로 비가 그쳤고, NC파크는 정비에 들어갔다.
전날 깔려있던 방수포는 치워졌고, 내야 및 그라운드 주위에는 새롭게 흙이 깔리기 시작했다. 아울러 행사를 위한 리허설에 들어갔다.
KBO는 지난 20일 그라운드 정비에 약 3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일찌감치 비가 그치면서 빠르게 정비에 들어간 만큼 오후 1시 5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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