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수구가 쿠바와 대결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수구 대표팀은 22일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수구 15~16위 결정전에서 쿠바에 0-30(0-8 0-9 0-6 0-7)으로 패했다.
쿠바는 지난 대회에서 9위(2005년), 15위(2007년), 10위(2011)의 성적을 거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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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와의 첫 경기에서 0-64, 2차전 러시와는 1-30, 캐나다전 2-22, 남아프리카공화국 3-26으로 패한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4골'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한국은 쿠바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다시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대회를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