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는 차와 바꿔 타 보세요" 테슬라, ‘DRIVE TO BELIEVE’ 캠페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7.22 11: 10

"지금 타는 차를 테슬라와 바꿔 타 보세요." 테슬라 코리아가 재미 있는 시승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금 타는 차를 테슬라에 맡기고 1주일 동안 테슬라 전기차를 경험해 보라는 캠페인이다. 
직접 타 보고, 믿음을 가져달라는 의미에서 캠페인 이름은 ‘DRIVE TO BELIEVE’라 붙였다. 기존에 타던 차는 테슬라 코리아가 보관만 한다. 그래야 온전하게 전기차만 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Tesla)는 22일부터 26일까지 ‘DRIVE TO BELIEVE’ 캠페인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테슬라 모델 X와 모델 S.

캠페인 응모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 ‘TESLA KOREA’의 캠페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Tesla 뉴스레터 구독자는 캠페인 관련 뉴스레터를 통해 7월 26일 금요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21세 이상의 유효한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8월 5일 캠페인 응모자 중 3명을 추첨해, 개별 연락 후 일주일간 장기 시승 일정을 조율한다.
시승 기간 동안 차량 내에 카메라를 설치해 테슬라와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일주일 간 촬영한 영상은 편집해 추후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EV) 라이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DRIVE TO BELIEVE’ 캠페인에는 테슬라 스포츠 세단 '모델 S' 와 SUV 차량 '모델 X'가 동원 된다. Tesla만의 독보적인 주행성능과 긴 주행거리, 편리한 충전 시스템과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테슬라 모든 차량에는 최신 버전의 오토파일럿 기능과 미세먼지 걱정을 떨쳐낼 수 있는 의료 등급의 HEPA 에어필터 시스템이 탑재 돼 있다. Tesla Arcade에 탑재된 최신 게임 ‘비치 버기 레이싱 2’ 등도 즐길 수 있다.
현재 Tesla는 총 22곳에 수퍼차저를, 총 172곳에 데스티네이션 차저 충전 인프라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연말까지 서울 도심 압구정에도 수퍼차저 사이트 추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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