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찬열이 성대결절 수술을 고백했다.
엑소 세훈과 찬열은 22일 저녁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쇼케이스 'What a life(왓 어 라이프)' 현장을 공개했다.
찬열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성대 결절 수술을 했다. 낭종이 성대에 생겨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V라이브 화면] 엑소 세훈, 찬열 듀엣 유닛 쇼케이스](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22/201907222042775783_5d35a2e362ed5.jpg)
그는 "그런데 수술이 너무 잘됐다. 의사 선생님이 깜짝 놀랐다. 회복이 왜 이렇게 빠르냐고. 그 정도로 치료가 잘 되고 회복이 잘 돼서 노래가 오히려 늘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세훈은 "진짜 (회복이) 빠르다. 사랑니를 뺐는데 저 같은 경우 일주일을 갔다. 그런데 형은 하나도 안 아프다고 하더라. 재생이 빠른 거다"라고 거들었다.
찬열은 "사랑니 뽑은 날 연습하러 갔다. 뼈가 부러져도 빨리 붙는다. 앨범 외적인 이야기지만 제가 워낙 활동적이고 비타민이나 건강 영양제를 잘 챙겨 먹는 것도 있다. 그런데 사실 조금 타고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