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우 인턴기자] 울산현대가 무더운 여름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시원한 승리와 이벤트를 선물한다.
울산이 24일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상주상무와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이날 경기 시원한 승리를 노리는 동시에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경기장에선 울산 서포터즈석(N1~N4)에는 전후반 시작, 종료, 울산 득점, 승리의 포토타임 진행 시에 시원한 물대포가 터진다.
![[사진] 울산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24/201907240946773391_5d37ac60ecf3d.jpg)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9골로 경기당 2득점에 가까운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상주를 상대로도 승리와 함께 득점을 축하하는 물대포가 터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은 지난 21일 강원, 24일 상주, 오는 30일 서울전까지 홈에서 열리는 3연전을 모두 관람하는 팬들에게는 서울전 당일 확인 후 핸디 선풍기를 증정한다. 지난 강원전 당일 경기장에서 배포한 스탬프 확인지를 지참하고 이번 상주전과 30일 서울전에서 직관 인증 도장을 받는 팬들에게 지급할 예정.
지난 강원전 당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플리마켓 ‘울산 우리마켓’이 이번 경기에도 열린다. 의류, 액세서리, 간식 및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되어 팬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