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주석, 알고보니 엑스원 남도현 스승 "최연소제자, 계속 랩해라"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7.24 17: 39

래퍼 주석이 제자 남도현의 영상을 공개했다. 
주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말에 처음 레슨 받으러 왔을 때 랩도 음악도 시작한 지 2달 밖에 안 된 상태였는데 진짜 센스있는 도현이. 매주 실력 늘어서 옴. '언더나인틴' 경험하더니 '프로듀스X 101'에서 마지막까지 잘 해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와이프 때문에 반강제로 방송 다 보았습니다ㅎㅎㅎ #프로듀스x101 #남도현 #최연소제자 #계속랩해라"라는 글과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안에는 남도현이 비트에 맞춰 랩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직 10대인 남도현은 풋풋한 얼굴과는 달리 랩 실력은 살짝만 들어도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남도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 101' 마지막 회에서는 8등을 기록하며 그룹 X1(엑스원)의 최종 멤버로 뽑혔다. 
엑스원은 센터 김요한을 비롯해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이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이들은 향후 5년 간 그룹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년 6개월은 완전체로, 나머지 2년 6개월은 개인 활동과 엑스원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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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주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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