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LA 다저스가 계투진 보강을 위해 에드윈 디아즈(뉴욕 메츠)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다저스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계투진을 보강하는 게 중요하다. 에드윈 디아즈가 가장 이상적인 후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디아즈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로빈슨 카노와 함께 메츠로 이적됐다"며 "올 시즌 3.06의 DRA를 기록중이며 35.5%의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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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1.77의 DRA를 기록한 디아즈는 무려 57세이브를 거뒀고 44.3%의 탈삼진율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구원 투수로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푸에르토리코 출신 디아즈는 2016년 시애틀에 입단해 지난해 12월 메츠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30경기에 등판해 5승 20패 131세이브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01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