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정령 무기 시스템’ 전면 개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7.25 15: 15

 마비노기의 ‘정령 무기 시스템’이 크게 바뀐다.
25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정령 무기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 시스템의 골자는 ‘레벨 확장’ ‘무기 종류 확대’다.
먼저, 넥슨은 ‘정령 무기’의 최대 레벨을 100까지 확장하고, 계약할 수 있는 ‘정령 무기’의 종류를 총 13종까지 늘렸다. 한 무기에 개조, 인챈트, 에르그 등 강화가 가능하도록 개편해 더욱 강력한 ‘정령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 당 세 개의 ‘정령 무기’를 보유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넥슨 제공.

‘정령 무기’에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면 경험치를 올릴 수 있으며, 캐릭터와의 교감도, 레벨 상승에 따라 획득 가능한 ‘에고 포인트’ 등 신규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저들은 획득한 ‘에고 포인트’를 이용할 경우 ‘정령 무기’만의 효과를 습득해 육성할 수 있다.
개편 전 보유하고 있던 ‘클래식 정령 무기’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개편된 ‘정령 무기’로 전환하여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한편 ‘마비노기’는 오는 8월 22일 ‘정령’과 교감할 수 있는 ‘정령 대화’를 추가하고 ‘인터랙션’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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