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잠실, 방수포 걷고 그라운드 정비 중 [현장 SNS]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7.26 15: 38

잠실구장 경기는 정상적으로 개시될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10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종일 비 예보가 있던 가운데, 잠실구장에는 오후부터 비가 잦아들기 시작했고, 오후 3시를 넘어서는 완전히 그쳤다.

이에 구장 관리 관계자들은 잠실구장 그라운드를 덮고 있던 방수포는 걷혔고, 내야에 새롭게 흙을 깔면서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그친 비는 오후 9시부터 다시 내릴 예정. 일단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조쉬 린드블럼을,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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