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다 퇴장 [오!쎈 체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7.26 19: 57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한화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3회 무사 2,3루 위기 상황에서 박해민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때 3루 주자 이성곤이 리터치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김한수 삼성 감독은 한화 우익수 제라드 호잉이 타구를 잡은 뒤 펜스에 부딪히며 공을 떨어뜨렸다고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한용덕 감독 /jpnews@osen.co.kr

비디오 판독 결과는 아웃에서 2루타로 번복됐고 한용덕 감독은 심판에 항의했다. 하지만 한용덕 감독은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면 퇴장된다'는 리그 규정에 따라 퇴장 처분을 받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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