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윌리엄슨, 27일 한화전 첫선 6번 우익수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7.27 15: 58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맥 윌리엄슨이 드디어 첫선을 보인다. 
행정적인 절차를 마친 윌리엄슨은 27일 대구 한화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맥 윌리엄슨(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한편 저스틴 헤일리(투수)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윌리엄슨은 뛰어난 체격 조건(193cm 107kg)을 바탕으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4년 팀 타자 유망주 5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맥 윌리엄슨 /what@osen.co.kr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3리(434타수 88안타) 17홈런 50타점 51득점을 거뒀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1할5푼6리(128타수 20안타) 4홈런 17타점 13득점. 
마이너리그 통산 54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1리(2022타수 569안타) 97홈런 364타점 356득점 28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타율 3할6푼7리(90타수 33안타) 9홈런 23타점 23득점 1도루를 거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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