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슨의 행정 절차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돼 오늘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맥 윌리엄슨이 첫선을 보인다.
27일 대구 한화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윌리엄슨의 행정 절차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돼 오늘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27일 채드 벨에 이어 28일 김범수를 선발 출격시킬 예정. 김한수 감독은 "오늘 내일 모두 상대 좌완 선발을 상대로 출장하게 돼 적응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김한수 감독은 "선수들이 진짜 열심히 한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맥 윌리엄슨(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