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김동엽과 이원석의 홈런이 결정적"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7.27 21: 25

김한수 삼성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8회 이원석의 결승 투런 아치에 힘입어 7-6으로 승리했다. 
선발 백정현, 김승현, 임현준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나선 장필준은 1이닝 1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그리고 9회 마운드에 오른 우규민은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윌리엄슨은 4타수 2안타(2루타 2개)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한수 감독 / eastsea@osen.co.kr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역시 많은 관중 속에서 뛸 때 선수들이 더 힘을 내는 것 같다. 폭염 속에서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김동엽과 이원석의 결정적인 홈런 2방이 큰 힘이 된 경기다. 윌리엄슨은 시차 적응도 마치지 않았는데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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