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女 개인혼영 400m 결선 진출 실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7.28 11: 21

김서영이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슨 진출에 실패했다. 
김서영은 28일 오전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서 4분 40초 55를 기록했다.
김서영은 총 26명의 선수 중 10위를 마크, 상위 8명이 경쟁하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1위는 4분 35초 40을 기록한 헝가리의 카틴카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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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김서영은 주종목인 개인혼영 200m서 6위에 올랐다. 그러나 개인혼영 400m서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날 김서영은 접영과 배영 구간까지 3위를 기록했으나 평영 구간에서 순위가 6위까지 떨어졌다.
김서영은 마지막 자유형 구간에서 힘을 냈지만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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