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비’ 잠실구장, 경기 개시 가능할까 [현장 SNS]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7.28 15: 06

잠실구장에 비가 내리면서 경기 개시에 관심이 모인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1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서울에 오후 내내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빗줄기가 굵어졌다 잦아들기를 반복하고 있다. 일단 잠실구장에는 방수포가 깔렸지만,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겨 그라운드 정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3연전 중 앞선 두 경기에서는 모두 우천 중단이 됐다. 26일 경기에서는 우천 중단 후 노게임이 선언됐고, 27일은 25분 정도 중단됐지만, 다시 재개돼 두산이 12-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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